저평가주 찾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!! 4탄 주가순자산비율(PBR)

안녕하세요

오늘주 저평가주 찾는 법에 대한 마지막 강의 시간입니다.

 

[목차여기]

 

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저평가주를 찾을 때 사용하는 투자 지표는 총 4가지가 있습니다.

 

● ROE(자기 자본이익률)

● EV/EBITDA

● PER(주가순자산비율)

● EPS(주당순이익)와 PER(주가수익비율)

 

첫 번째 시간을 통해 왜 저평가주를 찾아야 하는지와 자기 자본이익률(ROE)에 대해서 배웠습니다.

상세 내용은 밑에 링크를 클릭 후 확인 부탁드립니다.

자기 자본으로 얼마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중요한 내용이니 꼭 확인해 주세요

2023.08.09 - [금융상식] - 저평가주 찾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!! 1탄 자기 자본이익률(ROE)

저평가주 찾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!! 1탄 자기자본이익률(ROE)

 

두 번째 시간을 통해서 주당순이익(EPS)과 주가수익비율(PER)을 학습했습니다.

EPS를 통해 기업의 적정주가를 평가할 수 있고, PER를 통해 기업의 미래 수익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.

상세 내용은 밑에 링크 클릭 부탁드립니다.

2023.08.10 - [금융상식] - 저평가주 찾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!! 2탄 주당순이익(EPS)과 주가수익비율(PER)

저평가주 찾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!! 2탄 주당순이익(EPS)와 주가수익비율(PER)

 

그리고 세 번째 글을 통해서는

기업이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브이에비타(EV/EBITDA)를 학습했습니다.

마찬가지로 상세 내용은 밑에 링크를 클릭 후 확인 해주세요.

2023.08.11 - [금융상식] - 저평가주 찾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!! 3탄 이브이에비타(EV/EBITDA)

저평가주 찾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!! 3탄 이브이에비타(EV/EBITDA)

 

 

오늘은 저평가주 찾는 법의 마지막 강의 시간입니다.

주가순자산비율(PBR)과 지금까지 알려드린 4가지 투자지표에 대한 정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1. 주가순자산비율(PBR)이란?

PBR(Price book-valure ratio)은 기업주가를 1주당 자산으로 나누었을 때 몇 배가 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.

주가순자산비율(PBR) = 주가 / 1주당 자산

 ※  순자산은 자본총계(자산총액-부채총액) 또는 청산가치라고 합니다.. 

 

두 번째 시간에 학습했던 주가수익비율(PER)이 수익성 기준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였다면,

주가순자산비율(PBR)은 기업의 재무제표와 비교하여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.

쉽게 설명드리자면,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.

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교했을 때 주가가 높은 의미입니다.

반대로 PBR이 낮다는 건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었있다는 의미입니다.

PBR은 다른 말로 청산가치라고도 합니다.

PBR이 1이면 기업의 주식가격이 청산가치와 같다는 뜻입니다.

PBR이 1 이하이면 기업의 주식가격이 본인 자본총계에 못 미칠 정도록 낮다는 뜻입니다.

그러면 쉽게 이해하려면 PBR이 낮으면 좋겠죠?

 

그리고 PBR = ROE x PER 방식으로 산출합니다.

주가순자산비율(PBR) = 주가 / 주당순자산 = 주당이익 / 주당순자산 x 주가 / 주당이익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= ROE x PER

PER은 특정시점의 이익에 대한 주가의 상태를 구하는 것이며, 

ROE는 기업의 수익성 측정한 것입니다.

위 두 가지 내용을 합한 것이 PBR입니다.

그렇기 때문에 PBR은 기업의 재무가치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,

수익가치에 대한 평가까지 포함된 투자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순자산가치는 청산가치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 

상승장일 때보다는 만약,

주식가격이 최악의 경우 어느 지점까지 하락해야 바닥인지 알 수 있을 때 더 유용합니다.

 

2. 주가순자산비율 (PBR)로 저평가주 찾는 법

PBR을 보기 위해서는 PBR 밴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.

PBR 수치가 높다는 건 주가가 기업의 자산가치에 비해 높고,

수치가 낮다면 주식 가격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.

PBR 밴드는 PBR 수치가 높아 을 때 (녹색), 낮았을 때 (황색) 나눈 차트입니다.

차트가 현재 시점보다 높아지면 기업의 순자산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,

하향추세이면 자산가치가 주가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뜻입니다.

 

PBR밴드를 보기 위해서는 증권사 HTS 시스템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.

다만, 대부분 HTS를 할 수 없다고 생각되셔서, 

네이버 증권에서 확인해 보도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네이버 증권에서 종목검색 후 종목분석 ▷ 기업현황을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.

그리고 조금만 내리다 보면 PBR 밴드차트와 동일업종비교를 볼 수 있습니다.

삼성증권(상)과 제주은행(하)

위 두 밴드는 삼성증권과 제주은행의 PBR 밴드 차트입니다.

특히 금융사를 평가할 때 PER를 참고도 하지만, 

PBR을 더 많이 확인을 합니다.

PBR은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.

현재 차트를 보았을 때 0.2~0.7배로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모두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이 차트를 보고 밑으로 조금만 내려오시게 되면,

동일업종비교 재무정보가 확인이 되며, 맨 마지막 항목이 PBR 입니다.

증권사 모두 0.3~0.6 이내로 PBR이 확인이 됩니다.

메리츠금융만 1점이 넘는데, 현재 주가 약 5만 원으로 상당히 많이 올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동일업종 비교표를 보고 비교해 보면서 

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의 PER을 비교분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
 

3. 정리

지금까지 4회로 나누어서 밑에 투자지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
● ROE(자기 자본이익률)

● EV/EBITDA

● PER(주가순자산비율)

● EPS(주당순이익)와 PER(주가수익비율)

 

정리하면, ROE는 높으면 좋고. 나머지 PER, PBR, EV/EBITDA 지표는 낮을수록 좋습니다.

그 이유는 계산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.

ROE는 분자에 당기순이익이 있고, 나머지에는 분자에 주가 그리고 분모에 이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.

제가 쉽게 설명을 한다고 하였는데 

그래도 내용이 어려운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.

하지만 가장 기본으로 알아야 하는 투자지표입니다.

주식과 관련된 책도 많고 인터넷에 정보도 많이 있으니,

꼭 이해가 될 때까지 보시고 투자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
 

오늘도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.

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.

감사합니다.